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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재단이 바라본 세상 86]
중대재해 막는길, 알고 싶으십니까

By 2024.04.024월 3rd, 2024No Comments

김용균재단이 격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일터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이번 글은 김용균재단 회원이자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사무장으로 활동하는 이김춘택 님이 쓰셨습니다.

“특히, 하청노동자가 직접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그래서 중대재해의 대다수가 하청노동자에게 집중된 조선업에서는 하청노동조합의 안전활동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현장의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고, 현장의 위험을 가장 잘 알고 있고, 중대재해 방지를 위해 현장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하청노동자이기 때문이다.”

조선소에서 잇따르는 중대재해… 하청노동조합의 안전활동 참여가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