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재단이 격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일터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이번 글은 김용균재단 회원이자, 청년학생노동운동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김건수 님이 쓰셨습니다.
“최저임금은 경제정책을 보조하는 수단이 아니라, 국민의 기본적인 삶의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니 오늘날 공공요금 인상과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저소득층의 삶이 파괴되는 지금,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 그로 인한 후과는 다른 정책으로 보완해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