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재단이 격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일터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이번 글은 김용균재단 회원이자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사무장으로 활동하는 이김춘택 님이 쓰셨습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라는 말은 그것의 원인이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자본은 그 말 밖으로 사라져 보이지 않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자본은 사라지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만 보이므로, 이제 문제가 있다면 그 화살은 정규직에게 향하게 된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장 이중구조’란 말이 감추는 현실 [주장] 단어가 감추는 현실, 똑바로 직시해야… 원청의 사용자 책임을 묻는 데 집중하자 www.ohmynews.com 태그:김용균재단노동시장 이중구조비정규직원청사용자성이김춘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