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희망버스를 연기합니다.>
‘2.22 죽음을 멈추는 희망버스’ 출발이 바로 내일입니다.
그러나 희망버스가 다녀야할 장소인 종로와 과천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코로나확대로 인해 대구 등의 지역에서도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긴급하게 문중원열사 시민대책위와 2차촛불행진준비위원회가 논의하여 희망버스 일정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오늘 오후1시 2.22희망버스 입장발표를 위한 긴급기자회견을 광화문 분향소 앞에서 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부득이하게 연기하지만
일터의 코로나 비정규직문제, 문중원 열사의 장례를 100일전에 치룰수 있도록 해결을 촉구하고,
코로나 상황에도 수만명이 모이는 마사회 경마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입장을 밝히려 합니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2.22 희망버스 탑승을 준비하여 오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양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