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김용균재단이 바라본 세상 61]
‘노동시장 이중구조’란 말로 감추려는 현실

By 2023.01.312월 1st, 2023No Comments

김용균재단이 격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일터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이번 글은 김용균재단 회원이자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사무장으로 활동하는 이김춘택 님이 쓰셨습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라는 말은 그것의 원인이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자본은 그 말 밖으로 사라져 보이지 않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자본은 사라지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만 보이므로, 이제 문제가 있다면 그 화살은 정규직에게 향하게 된다.”

[주장] 단어가 감추는 현실, 똑바로 직시해야… 원청의 사용자 책임을 묻는 데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