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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재단이 바라본 세상 66]
짐칸 탑승 사라진 뒤

By 2023.04.11No Comments

김용균재단이 격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일터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이번 글은 김용균재단 회원이자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사무장으로 활동하는 이김춘택 님이 쓰셨습니다.

“그 결과, 여성 노동자들은 졸지에 10만~20만 원 하는 자전거 구입비용을 부담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 한다.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고, 이제껏 자전거를 타보지 않은 여성 노동자는 당장 두발자전거를 탈 수 없으니 특수 제작한 세발자전거를 30~40만 원 가량 주고 사야만 했다는 이야기다. “

[주장] 검찰 기소유예, 노동부-원하청 노사 합의 그 뒤… 안전 비용마저 노동자에 떠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