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재단이 격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일터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이번 글은 김용균재단 회원이자, 청년학생노동운동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김건수 님이 쓰셨습니다. “필요할 땐 ‘산업역군’이라며 소모될 때까지 노동력을 착취하고, 필요 없어지면 부품처럼 쓰다 버리는 국가의 산업기획이 문제다. 오늘날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으로 투입될 수많은 청년노동자들의 미래에는 지금 해고 위기에 직면한 노동자들의 현실이 잠재돼 있다.” 유튜브에 ‘청년 평택 반도체’ 검색하니… 정말 장밋빛 미래일까 ‘반도체로 먹고 사는 나라’ 표방하는 정부… 동의할 수 없습니다 www.ohmynews.com 태그:김건수김용균재단반도체산업역군청년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