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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재단이 바라본 세상 62]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By 2023.02.152월 20th, 2023No Comments

김용균재단이 격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일터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이번 글은 김용균재단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는 권미정 님이 쓰셨습니다.

“’영화 속 오유진 형사를 제외하면 <다음 소희>는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고 다큐멘터리다. 모든 것을 성과로 평가하는 정부에게 예산은 무기다. 교육 과정이 어떠해야 하는지, 교육을 왜 하는지는 사라지고 정부가 원하는 경쟁논리 안에서 모든 것이 돌아간다. 경쟁논리는 결과적으로 오롯이 기업을 위해 쓰여진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우리 사회 곳곳의 ‘소희’들…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