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보고서읽기 네번째 모임 진행
네번째 김용균보고서 읽기모임을 7월 9일에 진행했습니다.
‘더 많이 아프지만 치료율도 낮은 일상적 보건관리의 문제’에 대해 김현주(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전 특조위 위원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공식적인 산업재해율, 건강보험공단 자료, 설문조사, 회사자료 등을 통해 더 많이 아프고 다치는 이들이 누구인지, 왜 그런 건지 살펴보았습니다. 안전, 정신건강, 신체건강이 지켜지지 않는 발전소에서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기위해 필요한 조치들도 확인했습니다. 더디지만 현실은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의 방향과 방안을 찾아본 네 번째 강의였습니다.
다음 다섯번째 강좌는 읽기모임 마지막순서입니다. 7월 16일(목) 19시,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법제도개선방안에 대해 얘기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