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김용균재단의 운영진들이 2주마다 정기적으로 노동자 시민들과 만나는 글을 씁니다]
[김용균재단이 바라본 세상 3]
이번 글은 김용균재단 이사이자 회계사인 김경률님이 쓰셨습니다.
“우리는, 힘든 일이지만 컨베이어 벨트 아래 끼어버린, 스크린도어와 지하철 사이에 끼어버린 몸들을 기억해야 한다. 그 어머니가 국회에서 지나치는 의원의 손을 잡고 읍소했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선거 때만 되면 우리 손을 잡는 그들도 떠올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