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위원 후원금 6번째 전달]
한국지엠비정규직 동지들이 어제 창원공장안에 농성천막을 쳤습니다.
한국지엠 부평, 창원, 군산으로 나눠져 있지만 비정규직동지들은 연대하고 함께 합니다.
불안정한 일자리라도 유지하기 위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발버둥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죽음이 되기도 합니다. 유족과 함께 싸우는 동지들, 대량해고에 맞서 싸우는 한국지엠비정규직 동지들에게 고 김용균 추모위원들의 투쟁기금 4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창원 집중집회가 있는 날, 그곳에 함께하지 못하여 투쟁기금만 전달했습니다.
마지막 투쟁기금은 12월 30일,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