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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

2022년 5월 26일,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업체인 신성산업 울산공장에서, 한 노동자가 사출 성형기 내부 금형 밑으로 떨어진 쇠 부스러기(스크랩)을 제거하기 위해 성형기 내부로 머리를 넣어 작업하던 중 금형사이에 머리가 끼어 사망했다.

신성산업 대표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사망 1년 만인 2023년 5월 8일 기소되었고, 공장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으로 기소됐다.

사건 주요 지점

검찰 조사에 따르면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공장장은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상태로 사출성형기 내부에서 작업한다는 사실을 수차례 보고 받았음에도 방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