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재단이 격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일터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이번 글은 권미정 김용균재단 사무처장이 쓰셨습니다. “어느 새 대학이 기업이 원하는 노동자를 만들어내는 공장으로 변질되어 가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실습을 위해 나간 현장에서 노동권에 대한 감수성을 침묵당하는 경험과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는 건가보다 하는 체념을 배우는 학생들이 더는 없기를 바란다.” 방사능 피폭으로 멈춘 대학생활… 누굴 위한 현장실습? [주장] 노동권을 누리며 실습하는 경험이 절실하다 www.ohmynews.com 태그:권미정김용균재단노동권대학생현장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