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재단이 격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일터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이번 글은 김용균재단 회원이자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사무장으로 활동하는 이김춘택 님이 쓰셨습니다. “사망과 다를 바 없는 사고여도 그 자리에서 죽지 않으면 사고조사도 실시되지 않고 작업중지명령도 없다. 늦었지만 노동부는 질식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고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원청 대우조선해양이 제대로 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게 해야 한다.” 죽음의 이유, 노동자의 ‘몸뚱이’는 말한다 [주장] 용접작업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개월 만에 사망… 죽음을 인정하라 www.ohmynews.com 태그:김용균재단사고조사이김춘택조선하청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