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김용균재단과 함께 할 상임활동가를 찾습니다>
사단법인 김용균재단은 2019년 10월 26일 창립하여,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하는 세상·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일구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태안화력발전소 고 김용균 노동자의 사고 이후 우리 사회에서는 ‘산재가 노동자 개인의 실수’로 발생하는 것이 아님을, ‘산재가 그 노동자 개인의 문제’만이 아님을 공감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노동자 시민들이 함께 나섰고 사단법인 김용균재단을 만들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모두 아프지않고 다치지 않는 일터를 위해 피해자들이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지지하고, 노동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은 이들이 권리를 찾아나설 수 있도록 실천합니다.
사단법인 김용균재단은 일하기 위해 목숨을 걸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이들의 곁에서 계속 같이 걸어갈 것입니다.
김용균재단이 걷는 이 길을 함께 할 동지를 기다립니다.
1. 모집인원: 1명
2. 기간: 계약기간 없음
3. 근무장소: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40가길 2, 203호
(대림역, 신도림역 인근/출장과 외근 있음)
4. 활동내용
-비정규직 문제, 일터의 안전확보, 생명을 우선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
-조직운영에 필요한 역할
-김용균재단의 지향점을 채워가기 위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재단사업에 필요한 업무분담을 합니다.
<요청하는 주 업무: 선전과 언론사업에 대한 기획, 온라인 소통공간 관리>
5. 조건
-활동시간: 10시~18시 (점심시간 포함, 8시간 근무)
*활동시간 외에 사업관련 회의나 모임, 집회, 토론회 등이 저녁이나 주말에 있을 수 있음
-월 200만원 전후, 4대보험 적용, 출장교통비와 통신지원비 제공
-사회운동에 대한 공감, 노동안전보건운동에 관심과 문제의식이 있으신 분
6. 심사
-1차: 서류
-2차: 면접
*1차 서류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2가지를 제출하면 됩니다.
자기소개서는 A4용지 2매로 지원동기, 하고 싶은 활동, 그 외 내용으로 구성하면 됩니다.
제출하신 서류는 심사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이후 폐기됩니다.
7. 제출 방법 및 마감
-제출방법(이메일): yongkyun2019@gmail.com
-서류접수 마감: 2021년 4월 29일(목) 저녁 6시까지(메일 접수시간 기준)
8. 기타
-지원해주신 분들께는 서류심사 결과는 10일 이내에 이메일을 통해 안내드립니다.
-서류심사 통과하신 분께는 면접 일정을 개별로 연락드립니다.
-적임자가 없을 경우에는 선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9. 문의: 문의는 이메일로만 해주십시오. (yongkyun20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