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재판’ 참가단 
명명백백
을 모집합니다.
2018년 12월 10일, 태안의 화력발전소 사고로 김용균노동자가 사망한 지 682일 만인 10월 22일 이게 겨우 첫 공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또 얼마의 시간이 흘러야 책임자에게 처벌이 이루어질지 모릅니다.
그러나 시간이 얼마가 걸리더라도 중요한 것은 진짜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고, 제대로 처벌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우리는 지켜봐야 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우리가 움직여야 합니다.
피해노동자와 말단 관리자에게 책임을 덮어씌우고, 하청업체의 책임으로 떠넘기고, 일하다 죽게 만드는 구조를 만들고 환경을 방치한 기업과 사업주들은 벌금 몇 푼으로 빠져나가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두 눈 치켜뜨고 지켜봅시다. 그리고 참여해주십시오.
명명백백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가려내어 처벌하도록!
함께 지켜보고 행동할 ‘김용균재판’ 참가단이 되어주세요!
참가단이 되면
행동1. 방방곡곡 1인 시위
재판이 있는 날 각자, 가능한 곳에서 1인 시위를 합니다.
행동2. 재판참가
참관이 가능한 분들 중심으로 돌아가며 재판이 있는 날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충남 서산시 공립4로 23)에서 함께 피켓팅을 하고 재판 방청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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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간: 2020년 10월 22일까지
*이후에도 연락주시면 참여 가능합니다.
신청문의: 010-3260-1942(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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