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김용균재단의 운영진들이 2주마다 정기적으로 노동자 시민들과 만나는 글을 씁니다]
[김용균재단이 바라본 세상 5]
격주로 김용균재단 운영진들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김용균재단 이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소장인 박승렬님이 쓰셨습니다.
“정부나 검찰, 법원, 국회 모두 책임을 방기한 기업과 고용주에 대한 처벌을 외면하고 있다. 얼마나 더 죽임을 당해야 산업재해가 멈출 수 있을까?
산업재해로 죽임당하는 노동자들에게도 가족이 있다. 가족들의 불안과 고통은 또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하나. 멈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