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김용균재단의 운영진들이 2주마다 정기적으로 노동자 시민들과 만나는 글을 씁니다]
[김용균재단이 바라본 세상 4]
이번 글은 김용균노동자의 어머니이자 김용균재단 대표인 김미숙님이 쓰셨습니다.
“아들이 다닌 회사는 죽음으로 말 못하는 피해당사자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그러면서도 사측은 털끝만큼의 가책조차 없었다.
이런 납득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만행은 이 사건들에만 국한한 게 아니었다.
거의 모든 기업에서 돈을 벌려고 사람의 목숨을 가벼이 여기는 파렴치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일이 일상이 되어있다.”
누군가의 삶이 바스라지지않기를 바라는 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