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용균이 서부발전의 산재사고자 통계에 빠져있던 것은 실수도 우연도 아니다. “‘故김용균 사고’ 서부발전, 6천만원 내고 3년연속 ‘안전대상'”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지난해 근무 중 안전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 씨가 협력사 직원으로 있던 한국서부발전이 홍보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내고 민간업체로부터 3년 연속 안전 관련 상을 받았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정보공개 청구로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부발전은 민간 컨설팅 업체로부터 2016년부터 news.v.daum.net 태그:김용균산재은폐안전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