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이라는 빛이 산 자들에게 남긴 것은
[내가 김용균재단에 참여하는 이유 ②] 이상진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위원장
죽지 않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그저 주어지는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비정규직 철폐, 위험의 외주화 금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은 모두 무거운 과제다.
하지만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달라지는 것은 없다.
지난해 겨울 김용균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활동에 함께 했던 많은 이들이 김용균 재단의 출범과 함께 그 꿈을 꾸며 뚜벅뚜벅 걸어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