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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재단이 바라본 세상 55]
‘위험의 외주화’가 또 노동자 한 명을 삼켰다

By 2022.10.0410월 6th, 2022No Comments

김용균재단이 격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일터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이번 글은 김용균재단 회원이자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사무장으로 활동하는 이김춘택 님이 쓰셨습니다.

“다단계하청 고용은 위험의 외주화를 심화한다. 물량팀, 아웃소싱 노동자일수록 돈과 직결되는 작업량이 안전보다 우선될 수밖에 없다…무엇보다 다단계하청 노동자는 원청의 안전시스템은 물론이고 하청업체의 안전관리 영향권 밖에 존재한다.”

[주장] 지금 여기, 조선소 다단계하청 고용을 금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