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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재단이 바라본 세상 50]
대우조선, 작업장 이동트럭도 차별

By 2022.07.19No Comments

김용균재단이 격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일터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이번 글은 김용균재단 회원이자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사무장으로 활동하는 이김춘택 님이 쓰셨습니다.

 

“아무리 하청노동자가 쓰다 버리는 소모품 같은 취급을 받는다지만, 안전을 중요하게 여기는 조선소에서 누가 봐도 위험한 일이 보란 듯이 매일매일 벌어질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조선소의 안전을 책임지는 원청 대우조선해양에서 모르지 않을 텐데, 왜 가만히 있는 걸까?”

 

정규직, 지붕과 의자 설치·비정규직, ‘바’도 없이 짐짝 취급… 고용노동부 시정 요구에 ‘검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