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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재단이 바라본 세상 45]
죽음의 이유, 노동자의 몸뚱이는 말한다

By 2022.05.107월 19th, 2022No Comments

김용균재단이 격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일터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이번 글은 김용균재단 회원이자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사무장으로 활동하는 이김춘택 님이 쓰셨습니다.

“사망과 다를 바 없는 사고여도 그 자리에서 죽지 않으면 사고조사도 실시되지 않고 작업중지명령도 없다. 늦었지만 노동부는 질식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고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원청 대우조선해양이 제대로 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게 해야 한다.”

[주장] 용접작업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개월 만에 사망… 죽음을 인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