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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재단이 바라본 세상 25] 노동안전지킴이입니다. 권한은 없습니다.

By 2021.05.266월 3rd, 2021No Comments

김용균재단이 격주로 세상이야기를 씁니다.
이번 글은 경기 노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면서 사단법인 김용균재단 운영위원이신 최종진님이 쓰셨습니다.

“권한없는 임시직 노동안전지킴이…경기도가 지정한 노동안전지킴이지만 사업장 점검을 하러 가서 출입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불안전한 조건과 자세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지만 이행하지 않는다. 일부 현장은 관리자나 책임자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고, 이주노동자들만 일을 시켜놓고 현장을 비워버린 무책임한 관리자도 있었다. 연락처를 수소문해서 전화를 하면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한 경우가 종종 있다.”

 

임시직 노동안전지킴이의 경우 권한 없어… 전문성 강화 위해 고용 보장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