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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재단이 바라본 세상 16] 계속되는 ‘삽질’

By 2020.10.12No Comments
[김용균재단이 바라본 세상 16]

김용균재단 운영진들이 2주마다 세상을 바라보며 쓰는 글입니다.
이번 글은 사단법인 김용균재단 운영위원이자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는 한국발전기술지부 김경진 조합원이 쓰셨습니다.

“용균이 사고 이후 구성돼 운영됐던 설비개선TF는 수많은 설비개선 항목의 공감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남기고 원청의 결정에 따른 셀프 설비개선 계획으로 마무리됐다. 그래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낙탄 회수장치마저도 무용지물로 재공사를 해야 해서 지금은 정지되어 있다. 여전히 그 넓은 공간과 길이를 삽질로 처리하고 있다.”

[김용균재단이 바라본 세상16] 계속되는 ‘삽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