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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노동자권리향상, 죽음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위해

By 2020.05.08No Comments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었다. 외동아들이라 했다.
흔히 말하는 경상도 사나이라 사근사근하진 않았지만 평생 속 한 번 썩인 적 없는 착한 아들이었다.
힘들게 일하는 부모에게 부담 갈까 학원도 몇 달만 다녀 점수를 올리고는 “이제는 혼자 공부하는 법을 익혔다”고 말할 정도로 속도 깊었다.
2인 1조로 근무해야 하는 환경, 그것은 기업의 이익 추구로 지켜지지 않